주안에서 사랑하는 모롭 부족 선교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겨울도 여름도 없는 열대의 파푸아에서는 세월이 지나가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국은 이제 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새롭게 피어나는 봄이 되어가고 있겠지요. 새롭게 싹을 튀우고 꽃을 피우는 나무들 처럼 동역자님들의 삶에도 새로운 희망과 은혜가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한 달간의 소식을 전합니다. 영원한 것을 위한 투자 “썩지 […]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린도 전서 2:4-5) 부족민들에게 복음을 바르게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족어로 번역하기 위해서는 부족어를 잘해야 합니다. 하루 6-8시간을 부족 어를 공부하다 보면 “어렵다”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감사 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들로 하루 하루 채우져가는 12월에 독생자를 보내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지난 주 저희는 친한 벗이며, 동역자인 James […]
주안에서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희 가족을 위해 중보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이제 다시 부족 마을에서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모롭은 긴 우리가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계절이라고 해도 한국이난 미국의 청명한 가을 하늘이나 형형 색색의 가을 낙엽과는 많이 다릅니다. 아침에는 맑은 하늘과 먼 산자락 […]
랍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파푸아의 우기도 지나가고 경비행기도 저희 마을로 다시 비행을 시작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이들 학교도 방학이 되서 지난 주 부터 다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그리고 빨리 빨리 진행된다면 얼마나 쉽고 즐겁고 편하겠습니까? 신앙도 믿음도 쉽게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우리 모두가 경험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
랍뭄! (다 좋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기 이곳 모롭 땅은 계절이 변화가 완연합니다. 겨울이 가고 꽃피는 봄이 오는 변화는 아니지만, 이곳도 나름 계절이 있습니다. 몇 주 전까지는 오전에 날씨가 맑다가 오후 2시경부터 흐려져서 비가 내리는 날씨가 반복되더니 이제는 아침부터 구름이 마을에 내려앉아 하루 종일 안개비가 내리는 것이 몇 일간 지속되더니 또 며칠은 맑습니다. 5월 말부터는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모롭 부족에 들어온 지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던 날 부족사람들이 활주로에 모여 북치며 환영의 춤을 추었습니다. 전형적인 파푸아의 호전적인 함성소리와 함께 40여명의 사람들이 저희를 저희 집까지 안내하며 춤을 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족 사람들의 환영하는 모습을 통해 저희가 이곳 모롭 부족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약 3 […]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 10:16) 랍뭄! (파푸아 모롭부족 인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10년 동안 인도네시아 부족 선교를 위하여 동역해 주신 동역자들 그리고 교회와 성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3년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미전도 […]